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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ar

 

 

터키에서의 첫 여행지 이스탄불.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구경을 갔어요

이곳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상점이 있는데 사장님이 한국말을 너무 유창하게 하고 영업을 잘해서 아주 인기가 있었어요 저희도 여기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많이 샀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진짜 많았던 그랜드 바자르 시장.

조금만 더 가면 이 시장보다 조금 작은 시장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여기만큼 바가지없고 현지인들이 더 많다고 해요

그래도 나는 관광객이니까 더 큰 시장이 가고 싶더라고요 한국인에게 유명한 상점도 그랜드 바자르에 있기도 해서!! 

 

음식부터 보석, 카페트, 악세사리, 향신료, 옷 등등 엄청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스탄불은 역시 큰 도시라 그런지 가격이 그렇게 싸지는 않았지만 종류가 많아서 내가 찾는 물건이 없을 확률은 없어요

 

솔트배 누르렛 스테이크

 

이 식당은 진짜 유명해서 방송도 탓더라고요

전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에 지점이 있는 큰 식당입니다

터키에 와서 맨 처음으로 먹었던 음식이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터키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고기는 배신을 안함

 

직원이 와서 퍼포먼스도 해주는데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넘쳐나는 기버터에 녹아내리는 소고기 스테이크 요리라니.. 생각만 해도 맛있지 않나요?

일행이 많다면 여러 메뉴를 시켜서 맛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네이버 카페나 그런데서 일행을 모집해서 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무스타파 터키쉬딜라이트

 

선물로 많이 사간다는 무스타파 터키쉬딜라이트 맛집.

저도 몇박스 선물로 주기 위해 샀어요

터키 이곳저곳에 지점이 많아서 가서 구경도 하고 맛도 공짜로 볼 수 있습니다

안엔 카페처럼 되어있어서 차를 마시면서 디저트를 먹을 수도 있어요

 

 

동네 카이막 식당

 

터키 이스탄불 다음날 아침,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카이막 집에 아침을 먹으러 갔어요

진짜 이른 시간이어서 못먹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었어요

 

 

터키에는 빵이 무한리필이에요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맛없는 빵이 아니고 진짜 퐁신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카이막 진짜 먹고 싶어서 기대했는데 진짜 처음 먹어본 맛이었고

버터 식감이긴 한데 맛은 우유맛이고 고소했어요

 

 

이것은 메네멘이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토달토달(토마토계란볶음)같은 맛이에요

간이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침으로 먹으면 진짜 좋을 음식이었어요

비주얼은 좀 그렇긴 한데 개인적으로 토달토달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터키 찐석류주스

 

 

터키 이스탄불은 과일이 진짜 싸고 맛있어요

동네 골목에 이런 생과일 주스를 파는 곳이 군데군데 있는데 과일을 고르면 즉석으로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줘요

가격은 지점마다 천차만별이었는데 이스탄불의 중심 관광지보다 그냥 동네 골목에서 사는것이 양이 더 많고 훨~씬 싸요

일일 일카이막이 아니라 일일 일석류주스입니다..

 

 

고양이 천국 터키

 

터키는 고양이의 나라인 것 같아요 일본이 고양이 나라로 유명한데 터키에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굉장히 애교가 많고 똑똑한 것 같아요!

지하철을 탔는데 많이 타봤는지 사람따라서 어떤 고양이가 지하철을 같이 타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 내리는 거에 맞춰서 자기도 같이 내리고.. 귀여웠어요

 

좌 조로고양이, 우 무늬가 이쁜고양이

 

우리나라에 있는 코숏과 다른 무늬를 보니 집사로서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고양이와는 달리 경계심이 없고 애교가 무지장 많더라고요!

 

사진이 무지 많아요

다음 포스팅은 터키 신혼여행 이스탄불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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